본문 바로가기

탐구 생활

"자본주의 4.0"이라.

2012.06.22 12:16

 

환경 파괴,앨 고어가 말하는 불편한 진실, sustainablity ...자연과 환경이 이젠 인간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렇게 된 원인을 생각해보면 어렵지 않게 "자본 주의"의 결함에 도달하게 된다.

앞으로는 경제 성장을 나타내는 GDP 대신에 행복 기반의 지수를 만들어 국가 성장 지수로 만들자는 기사도 읽은 것 같다.

분명 시장을 중심으로는 자유 경제체, 기존의 자본주의와 우리의 가치관과는 마찰이 있다.

자본주의4.0! 이제는 이것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움직임일 것이다.

 

난 요즘 개인적으로 행복하다.

내가 겪고 있는 내면의 마찰이 나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사실을 자주 느끼게 된다. 

마찰이 실제로 현실에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는 불행한 일이지만

최소한 내가 염세적이거나 부정적인 이유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물론 현실적인 마찰을 느낀다고 해서 그것의 해결을 위해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내가 할 수 없는 일로 일상 생활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그 동안의 문제였다.

예를 들어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다가도 이것도 우리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행위라는 생각에 미치면 열정이 사라지면서 염세적으로 변해가는 경우가 있었다.

내가 느끼는 문제를 똑똑한 사람들도 느끼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니, 이제는 내가 할일을 조금 더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탐구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의 행복과 민주주의  (0) 2023.07.26
JUSTICE  (0) 2023.07.26
CEO 칭기스칸을 읽고서  (0) 2023.07.26